이**(남/30)님
리뉴얼로 분위기가 확 바뀐 것 축하드립니다.
현재 연체가 조금씩 터지고 있어, 찍어낸 듯한 플랫폼을 한 업체들의 경우 막연한 두려움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우선 대문의 전체적인 리뉴얼로 전문적이며, 향후 업을 지속할 업체구나 하는 신뢰를 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자동 투자의 도입 역시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현재 자동 투자를 제공하는 사업체들은 업력이 오래되었고, 투자자와의 신뢰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동 투자라는 것이 투자 자체의 편의성도 있지만, 분산 + 업체 신뢰에 따라 상품 분석에 대한 투자자의 노동력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것이 온전한 기능을 발휘하려면 투자자의 신뢰 정도와 비례하는 낮은 부실률이 있어야 겠죠...
시소야 오랜 업력, 높은 투자모집액, 높은 상환율에서도 연체 0를 찍고 있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다만, 개인신용투자와 다르게 딜이 자주 뜨지 않는 시소의 특성 상, 자동투자가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지는 조금 의문스럽네요.. 또한 자동투자에 대해 세부적인 조정 (통계에 보면 딜의 종류 (귀금속, 농수산물, 매출 등) 중 투자 범위 선택 가능 등)이 추가 되어야 보다 입맛에 맞게 돈을 자동으로 굴리는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만땅으로 넣은 상태라 한동안 활용 못 해볼 기능이지만, 제가 사용할 때쯤엔 멋진 기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